수원시가 화장실문화전시관인 해우재를 찾는 관람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했다.

수원시가 화장실문화전시관인 해우재를 찾는 관람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횡단보도 2개소에 황색점멸등 4개와 투광등 2개, 신호등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했다. (사진=수원시)
수원시가 화장실문화전시관인 해우재를 찾는 관람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횡단보도 2개소에 황색점멸등 4개와 투광등 2개, 신호등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했다. (사진=수원시)

해우재는 그동안 도로교통법 제12조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에 규정된 시설이 아니여서 어린이 관람객 보호 교통시설마련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또한 과속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교 발생 우려로 관람객이 몰리는 주말과 공휴일에는 별도로 교통지도를 하고 과속방지 시설물과 안전 펜스를 설치해 왔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500만원을 투입해 해우재 이면도로 횡단보도 2개소에 황색점멸등 4개와 투광등 2개, 신호등 등 교통시설물을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앞으로 차량 속도를 30km 이내로 제한하는 노면 표시·표지판 등을 추가로 설치하고 해우재 관람객 대부분이 어린이인 만큼 과속방지턱·보도블록·조명 등 시설물 관리에 집중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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