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대상자 30명 코로나19 검사결과 음성

인천지역 학원 종사자 수십 명이 최근 서울 이태원과 논현동, 신촌 등지를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서울 이태원과 논현동, 신촌 등지를 찾은 인천지역 학원 종사자는 모두 60명으로 조사됐다. 이중 30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고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사진=일간경기DB)
18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서울 이태원과 논현동, 신촌 등지를 찾은 인천지역 학원 종사자는 모두 60명으로 조사됐다. 이중 30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고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사진=일간경기DB)

5월 18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서울 이태원과 논현동, 신촌 등지를 찾은 인천지역 학원 종사자는 모두 60명으로 조사됐다.

기간은 4월 29일부터 5월 6일 사이다.

이들 중 30명이 진단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모두 코로나19 음성 판정이 나왔다.

나머지 30명은 방역 당국에서 검사 대상이 아닌 것으로 판단해 검사를 받지 않았다.

앞서 해당 지역을 방문한 인천 교직원 검사대상 47명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도성훈 교육감은 지난 16일 열린 코로나19 상황관리 예방대책반 회의에서 “등교 수업은 학생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등교 형태나 교육과정 운영 등 학사운영의 다양성을 폭넓게 인정하고 학교 방역 인력 확충 방안도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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