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건설위, 노을 유원지 등 3개소 방문
자치행정위, 비전도서관 리모델링 현장 찾아

평택시의회 상임위원회가 임시회 기간 중에 현장의정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산업건설위원회가 노을유원지를 방문한 모습 (사진=평택시의회)
평택시의회 상임위원회가 임시회 기간 중에 현장의정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산업건설위원회가 노을유원지를 방문한 모습 (사진=평택시의회)

평택시의회 상임위원회가 임시회 기간 중 현장의정활동을 펼쳐 눈길을 끈다.

특이 이번 현장활동은 코로나19 대응 상황임을 감안해, 최소한의 보고 및 안내와 필수요원만을 참석하게 하며 현장근무자와는 떨어진 장소에서 보고를 받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실시했다.

먼저 산업건설위원회는 13일 실시된 현장활동에는 △평택 노을유원지 등 3개소 현장에 방문해 소관 부서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을 청취한 후 문제점과 대책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14일과 15일에는 △무봉산 청소년수련원 △평택함 접안 현장 등 7개의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한다.

평택시의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한 산업건설위원회 의원들은 관계 공무원에게 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청취한 후 사업 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자치행정위는 13일 실시된 현장활동에는 △비전도서관 리모델링 등 3개소 현장에 방문해 소관 부서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을 청취한 후 문제점과 대책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14일과 15일에는 △세교동 행복마을 관리소 △서부복지타운 및 서부실내체육관 신축 현장 등 5개의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한다.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은 “이번 현장활동은 평택시의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의 진척도나 문제점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대안을 찾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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