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와 팔탄농협은 13일 화성시 팔탄면 일대에서 벼 직파재배 파종 및 드론 시연회를 실시했다.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와 팔탄농협은 13일 화성시 팔탄면 일대에서 벼 직파재배 파종 및 드론 시연회를 실시했다. (사진=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와 팔탄농협은 13일 화성시 팔탄면 일대에서 벼 직파재배 파종 및 드론 시연회를 실시했다. (사진=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

 

이날 시연회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김장섭 경기농협본부장, 나종석 팔탄농협조합장, 송옥주 국회의원, 김경규 농촌진흥청장, 김석철 경기도 농업기술원 원장,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 김홍성 화성시의장등 약 300여 명 내·외빈이 참석해 직패 재배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김장섭 본부장은 “앞으로 농기계은행 사업을 활성화해 우리 농촌의 어려움 극복을 위한 일환으로 농업 기계화 및 디지털농업 실현을 위해 농협이 앞장서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직파재배는 농촌 고령화 및 여성화로 인한 인력부족 현상을 해결하고 벼 재배시 육묘와 이앙을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농업경영비 절감에 효율적인 사업으로 농협에서는 2014년 시범사업 이후 참여농협 및 면적을 지속적으로 확대한 결과 지난해 말 전국 147개 농협 1만897ha를 추진하여 약 82억원의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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