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1억원 확보..지역사회서비스 제공기관 확보, 인력 교육 등 박차

인천 동구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놀이혁신 선도지역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인천 동구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놀이혁신 선도지역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동구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2018.8.8.)을 받은 후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놀이(학교로 찾아가는 골목놀이, 날아올라 드론 원데이 클래스, 실내에서 즐기는 더 놀자 등)를 자체적으로 추진하였으며 총 33여 회에 걸쳐 800여 명의 아동이 놀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사진=인천 동구)
인천 동구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놀이혁신 선도지역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동구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2018.8.8.)을 받은 후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놀이(학교로 찾아가는 골목놀이, 날아올라 드론 원데이 클래스, 실내에서 즐기는 더 놀자 등)를 자체적으로 추진하였으며 총 33여 회에 걸쳐 800여 명의 아동이 놀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사진=인천 동구)

이번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은 놀이, 사회적 관계 형성의 기회를 보장하여 아동의 인지·정서 발달, 창의성·사회성 발달을 위해 전국 10개 기초 지자체를 선정해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구는 선도지역 선정으로 국비 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구는 다음 달까지 지역사회서비스 제공기관 확보, 제공인력 교육, 이용자 모집 등을 통해 사업 여건을 마련하고 7월부터 지역 여건에 맞는 놀이 사업 모델을 적용 시행함으로써 놀이 관련 인식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동구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2018.8.8.)을 받은 후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놀이(학교로 찾아가는 골목놀이, 날아올라 드론 원데이 클래스, 실내에서 즐기는 더 놀자 등)를 자체적으로 추진하였으며 총 33여 회에 걸쳐 800여 명의 아동이 놀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동구는 국비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필이 통하는 놀이혁신으로 아동의 행복 찾기”라는 방향성 아래 더욱 심화 발전된 놀이사업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다양한 경로를 통해 아동의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아이들의 놀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나가는 데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

 허인환 청장은 “동구는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들이 작년 어린이안전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에 이어 올해 어린이날 기념 아동친화적 환경조성 우수 지자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 그리고 이번 놀이혁신 선도지역 국비 공모사업 선정이라는 쾌거로 이어졌다”며 “명실상부한 아동친화도시 동구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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