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주안교회가 이웃돕기 후원품 100세트(1천만원 상당)를 인천 부평구에 기탁했다.

주안장로교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부활절 헌금의 일부를 부평시장 상인회를 통해 ‘사랑의 물품박스’로 제작해 부평구에 기탁했다. (사진=인천 부평구)
주안장로교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부활절 헌금의 일부를 부평시장 상인회를 통해 ‘사랑의 물품박스’로 제작해 부평구에 기탁했다. (사진=인천 부평구)

주안장로교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부활절 헌금의 일부를 부평시장 상인회를 통해 ‘사랑의 물품박스’로 제작했다. 물품박스는 쌀과 라면, 즉석식품, 세제, 휴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주안장로교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후원품이 지역사회와 이웃을 향한 희망의 불빛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안장로교회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연말마다 부평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