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가평군민과 가평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로하기 위해 오는 16일 '음악역1939 야외공연장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음악역1939 야외공연장에서 영화음악·드라마 ost 등 홍대, 강남 거리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을 가평 음악역1939로 옮겨 관광객과 가평주민들이 선호하는 트렌디한 야외 콘서트로‘카더가든’ ‘강아솔’ ‘박혜경’ ‘전진희’ 네 명의 아티스트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 공연으로 코로나19 등으로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기운을 북돋아 주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또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행사 기획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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