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우수성과 비전 입증.. 10억원 사업비 확보

서정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학교기업 서정애완동물센터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에서 추진하는 3단계 학교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서정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학교기업 서정애완동물센터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에서 추진하는 3단계 학교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서정대학교 ‘서정애완동물센터’는 단독형 사업단으로 최종 선정되면서 기업의 우수성과 비전을 입증하였으며, 5년간 학교기업 운영을 위한 현장실습 및 창업교육 과정 운영비, 시설 및 기자재 관련 운영비 등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사진=서정대학교)
서정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학교기업 서정애완동물센터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에서 추진하는 3단계 학교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서정대학교 ‘서정애완동물센터’는 단독형 사업단으로 최종 선정되면서 기업의 우수성과 비전을 입증하였으며, 5년간 학교기업 운영을 위한 현장실습 및 창업교육 과정 운영비, 시설 및 기자재 관련 운영비 등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사진=서정대학교)

전국에는 대학과 고등학교를 통틀어 총 237개의 학교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1단계(‘10~14)와 2단계(’15~19)의 학교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는데, 이번 3단계 학교기업 지원사업은 5년 사업으로 전국의 대학(4년제, 2~3년제)에서 연합형(4개, 각각 4억 원 내외)과 단독형(26개, 각각 2억원 내외)을 선정해 지원한다.
 
이번에 서정대학교 ‘서정애완동물센터’는 단독형 사업단으로 최종 선정되면서 기업의 우수성과 비전을 입증하였으며, 5년간 학교기업 운영을 위한 현장실습 및 창업교육 과정 운영비, 시설 및 기자재 관련 운영비 등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현재 서정애완동물센터는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교육, 전시, 입양, 제조 및 판매, 미용, 훈련, 치료 등의 서비스가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멀티펫샵으로서 1호점 서정애완동물센터와 2호점 펫인쥬(PET IN ZOO)를 운영하고 있다. 

서정대학교의 ‘학교기업 지원사업’은 반려동물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실무현장에서 요구하는 현장 적응형 인재를 양성하고, 학교기업 인프라 및 운영 성과를 지역 사회와 공유하며 교육에 재투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동물들의 생태학적 특성에 맞게 설계한 최신시설과 동물복지를 최우선으로 한 현장실습교육과 창업교육이 호평을 받으면서 지역사회를 포함한 전국 애완동물 업체들에게 학교기업과 학과를 통한 우수졸업생을 보내달라는 구인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학교기업의 총괄책임자인 홍기태 교수는 “3단계 학교기업 지원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지역산업과 협력을 통한 맞춤형 현장실무인재 및 창업인재 양성을 통해 발전과 상생을 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 본부의 적극적인 지원의지가 있었기에 이와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총장님과 이하 사무국장님,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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