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상설계 공모 성황..국내외 72개팀 응모

파주시는 지난 7일 광탄도서관 복합문화공간 신축 설계공모 작품을 접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파주시가 지난 7일 광탄도서관 복합문화공간 신축 설계공모 작품을 접수를 완료한 결과 국내외 건축사에서 모두 72팀이 참여해 1:72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사진=파주시)
파주시가 지난 7일 광탄도서관 복합문화공간 신축 설계공모 작품을 접수를 완료한 결과 국내외 건축사에서 모두 72팀이 참여해 1:72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사진=파주시)

작품 접수에는 국내외 건축사에서 모두 72팀이 참여해 1:72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광탄도서관 복합문화공간은 광탄면 신산리 199번지에 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를 가진 복합시설로 지상 3층, 연면적 1천800㎡, 총 사업비 75억6천만원을 들여 건립되며 교육문화시설이 없는 광탄면에 문화와 소통의 중심공간으로 내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7일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12일 기술검토, 13일 본심사를 거쳐 15일에 심사결과를 발표하며 설계공모 당선작인 1등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우선협상권, 2~5등은 각각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파주시는 당선된 설계공모작에 기본 및 실시설계권을 부여하고 설계용역 착수 이후에 착수보고회와 더불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한다. 또한 기본설계과정에서 시민자문단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파주시 광탄면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활동 지원과 지역 공동체 참여와 소통의 공유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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