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경기도내 저소득층 및 청년층 주거지원을 위한 기존주택 매입임대 입주자 수시모집을 오는 11일부터 공급주택 소진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란 도시 저소득 국민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경기도시공사가 다세대·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해 개보수 후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시공사에서는 경기도 내 저소득층 및 청년층의 주거지원을 위한 기존주택 매입임대 입주자 수시모집 기존주택 매입사업을 시행한다.
입주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당해 세대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 소득의 100% 이해야 한다.
임대기간은 최초 2년으로, 9회까지 재계약 가능하다.대상주택은 경기도내 시·군 소재 다가구 주택 등으로 모집호수는 총 95호로 동두천시(4), 시흥시(36), 안성시(1), 양주시(2), 오산시(7), 용인시(2), 파주시(1), 평택시(42)이다.
신청방법은 경기행복주택 광교홍보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12:00~13:00 제외)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단, 토·일요일, 공휴일은 접수를 받지 않는다.
채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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