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의회는 6~15일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3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정에 대한 질문, 전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상황 보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에 대한 심의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인천 부평구의회는 6~15일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3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정에 대한 질문, 전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상황 보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에 대한 심의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사진=인천시 부평구의회)
인천 부평구의회는 6~15일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3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정에 대한 질문, 전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상황 보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에 대한 심의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사진=인천시 부평구의회)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6일 11시에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제235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임시회) 회기 결정’,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 등을 의결했다. 또한 같은 날 14시에는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의회사무국으로부터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7~12일 6일간은 행정복지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회 활동기간으로 각 위원회별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상황 보고 청취,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 등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13~14일 이틀간은 본회의를 열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구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고, 5월 15일에는 4차 본회의를 개의해 그동안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이번 회기 중 심사할 안건은 집행부 제출 조례안 및 동의안 10건, 기타 안건 2건 등 총 12건이다.

나상길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중에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상황보고, 구정질문 등이 예정돼 있다" 며 "전년도에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한 불합리한 사항을 집행부에서 시정했는지 꼼꼼하게 확인하고, 구정질문을 통해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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