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소통·공감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김포시 홈페이지 내 ‘김포시민 원탁회의’ 온라인 제안 게시판을 개설, 오는 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소통·공감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김포시 홈페이지 내 ‘김포시민 원탁회의’ 온라인 제안 게시판을 개설, 오는 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감투표를 많이 얻은 제안은 시민원탁회의 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원탁회의 토론의제로 선정되며 원탁회의 상호토론 후 투표를 통해 우선순위 사업을 결정하게 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김포시민 원탁회의에서 정하영 시장이 행사의 의미를 설명하는 모습. (사진=김포시)
김포시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소통·공감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김포시 홈페이지 내 ‘김포시민 원탁회의’ 온라인 제안 게시판을 개설, 오는 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감투표를 많이 얻은 제안은 시민원탁회의 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원탁회의 토론의제로 선정되며 원탁회의 상호토론 후 투표를 통해 우선순위 사업을 결정하게 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김포시민 원탁회의에서 정하영 시장이 행사의 의미를 설명하는 모습. (사진=김포시)

‘시민 원탁회의’는 다수의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일정 시간동안 자유롭게 발언하는 회의로, 김포시는 주민소통과 집단지성을 통한 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최초 개최한 바 있다.

올해 2회를 맞이하는 ‘2020 김포시민 원탁회의’는 의제 발굴 과정부터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게시판을 적극 활용해 주민참여에 기반한 주민중심의 지방자치를 구현할 예정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누구나 토론의제 제안이 가능하고 제안된 의제에 대해 공감투표와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공감투표를 많이 얻은 제안은 시민원탁회의 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원탁회의 토론의제로 선정되며 원탁회의 상호토론 후 투표를 통해 우선순위 사업을 결정하게 된다. 

원탁회의로 결정된 제안사업은 관계부서에서 시민의견을 반영한 정책안을 마련하고 정기적인 추진사항 안내로 시민과 공유하게 된다.

‘2020 김포시민 원탁회의’는 오는 9월 17일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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