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전국 최초 '혁신육아복합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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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국 최초 '혁신육아복합센터' 건립
  • 안종삼 기자
  • 승인 2020.04.2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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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1층·지상 2층 규모‥ 2022년 준공 목표
장애아어린이집 지원 확대, 개방적인 양육환경 조성

인천시가 국가의 무상보육 실현을 위한 보육체계 개편 등에 발맞춰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보육도시 건설'을 위해 다양한 보육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가 전국최초로 조리원과 보육시설을 함께 갖춘 혁신육아복합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사진=인천시)
인천시가 전국최초로 조리원과 보육시설을 함께 갖춘 혁신육아복합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사진=인천시)

주요 정책으로는 부평구 소재 구(舊) 경찰학교 부지에 전국 최초의 '혁신육아복합센터 건립' 어린이집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회계시스템 도입' 국공립·공공형·인천형어린이집의 대폭 확충 '열린어린이집'활성화, 장애아보육어린이집 지원확대, 올해 보육체계 개편에 따른 보육종사자 교육 및 '전자출결시스템 도입' 등이다. 

인천시는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보육도시’ 조성을 위해 부평구 부평동 663-41번지 일원 1만4600㎡에 총사업비 241억원을 투입해 출산·육아를 지원하는 혁신육아복합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출산동에는 민선7기 시장 공약사항인 공공산후조리원이 지하1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돼 산모실·신생아실·수유실·임산부교실 등이 들어선다. 

영유아동에는 지하1층·지상 4층 규모로 육아종합지원센터·실내놀이시설·가족물놀이체험장·어린이도서관·안전 체험관·대강당 등이 설치된다. 

올해 설계용역을 착수해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설 건립을 통해 보편적 문화로 정착된 산후조리원 이용에 있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영유아들이 미세먼지, 계절적 요인 등 외부환경과 관계없이 안심하고 제대로 놀이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건강하고 조화로운 사람으로 자랄 수 있는 출산·보육 친화 여건 조성이 기대된다. 

인천시는 공보육 인프라 확충으로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금년에도 국공립 어린이집을 35개소를 확충하고, 민간·가정 어린이집 중 우수 어린이집을 선정해 준국공립 수준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형 어린이집도 10개소를 추가해 146개소를 선정하고, 교사대 아동비율을 낮춘 영아안심 인천형 어린이집도 155개소로 확충할 예정이다. 

2022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340개소를 확충하고 공공형어린이집과 인천형어린이집을 각각 170개소와 210개소로 확대 선정해 공보육 이용률을 현재 26%에서 40%로 끌어 올려 보육의 공공성을 확보함으로써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올해 인천시에서는 어린이집 회계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하기 위해 사업자 선정 공고를 내고 지난달 23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다음달 사업 제안서 평가를 통해 우선 협상대상자를 지정 협상하고 6월에는 시, 어린이집연합회, 사업자(금융사)와 3자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후 모바일을 포함한 통합시스템을 구축해 7월부터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는 국공립어린이집과 공공형어린이집, 인천형어린이집 500개소를 1차 대상으로 시스템을 도입하고, 점차 민간과 가정어린이집으로 확대해 2022년까지 전체 어린이집의 95% 도입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집 회계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합리적 재정운영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어린이집에서는 행정과 회계업무가 간소화 되고,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투명한 보육환경을 마련하는데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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