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코리아빌딩 근무자, 퇴원 후 별다른 증세 없어

인천 남동구는 4월 24일 코로나19 지역내 첫 번째 확진자가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 후 재확진 판정을 받아 인천의료원 음압병실로 이송, 격리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인천 남동구는 4월 24일 코로나19 지역내 첫 번째 확진자가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 후 재확진 판정을 받아 인천의료원 음압병실로 이송, 격리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인천 남동구)
인천 남동구는 4월 24일 코로나19 지역내 첫 번째 확진자가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 후 재확진 판정을 받아 인천의료원 음압병실로 이송, 격리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인천 남동구)

이번에 재확진 판정을 받은 A(남, 20대) 씨는 구로구 코리아빌딩 근무자로, 남동구보건소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확진자 격리해제 후 추가검사 지시에 따라 23일 A 씨에 대한 추가 검사를 실시, 같은 날 양성판정이 나왔다.

재확진 판정을 받은 A 씨는 퇴원 후 특별한 증상은 없었으며, 계속 재택근무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A 씨는 1인 주거세대로 동거하는 가족은 없다.

남동구는 A 씨 거주지 등에 대한 방역소독작업을 완료했으며, 이동 동선은 구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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