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그동안 폐쇄했던 실외공공체육시설을 20일부터 개방했다. 파크골프장은 제외된다.

양평군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그동안 폐쇄했던 실외공공체육시설을 20일부터 개방했다. 파크골프장은 제외된다. (사진=양평군)
양평군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그동안 폐쇄했던 실외공공체육시설을 20일부터 개방했다. 파크골프장은 제외된다. (사진=양평군)

양평군 공공체육시설의 개방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절 방안에 따라 단계별로 적용 할 예정으로 4월 20일부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반 사회적 거리두기로 완화됨에 따라 파크골프장을 제외한 실외공공체육시설을 오전5시30분부터 9시까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개방한다. 

추후 일반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 시에는 종합체육시설인 3개소(종합운동장, 용문체육센터, 에코힐링센터)를 제외한 실·내외 모든 체육시설에 대해 오전 5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개방할 예정이다. 

군의 공공체육시설 단계별 개방은 각 읍·면 및 양평군체육회를 통해 안내 될 예정이며, 개방 이후에도 방역물품을 체육시설별로 배부해 방역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개방된 공공체육시설 이용시에는 방역관리자 지정, 마스크 착용, 명단작성, 손소독제 비치, 집단 취식 금지 등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하며, 개방시간 및 준수사항 위반 시 해당 체육시설은 즉시 폐쇄 된다.

군 관계자는 “공공체육시설의 개방은 사회적 거리두기 추이에 따라 단계별로 진행 될 예정이다”며 “모든 체육시설을 개방하지 못하는데에 군민여러분의 이해 바라며 방역지침 및 준수사항을 철저하게 지켜 주시기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