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설관리공단 장기요양지원센터는 14일 장안구 SK아트리움에서 열린 “제18회 수원시 노인의날 기념식및 노인문화축제”에 참여해 축제를 지원하고,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공단홍보에 나섰다.

공단은 이날 센터 직원 7명과 함께 행사장 앞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방문한 어르신들게 장기요양보험을 안내하고, 무료 건강체크를 진행하는 등 노인문화축제를 함께했다.

특히 공단은 어르신들의 그림 등 작품을 부스 주변에 전시,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윤건모 이사장은 “제18회 노인의날을 기념해 열린 노인문화축제에 큰 박수를 보낸다”면서 “이런 행사를 계기로 어른에 대한 효도와 공경의지가 한층 되살아 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8회 수원시 노인의날 행사는 ‘어르신의 행복한 웃음, 함께하는 복지수원’을 슬로건으로 경로의식을 높이고 노인문제에 대한 시민의식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시와 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버드내, 서호, SK청솔, 수원시광교, 밤밭등 관내 5개 노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번행사에는 전태헌 제1부시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와 노인 등 1천100여명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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