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학업 및 생활 어려움 겪는 학생 대상

인천시교육청은 지역 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지역 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장학금을 지원한다. (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은 지역 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장학금을 지원한다. (사진=인천시교육청)

 

지원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업 및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고등학생 2천명이다.

특별장학금은 1인당 50만원이며 인천시 재원으로 10억의 범위 내에서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은 학생이 학교 추천을 통해 하면 된다.

대상은 지역 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법정차상위계층대상자, 소득인정액 기준이하(중위소득 60% 이하) 대상자, 학교장(담임교사) 추천자다.

자세한 선발대상 및 기준은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종선발은 5월 중 이뤄지며 장학금 지급은 인천시청에서 5월 말에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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