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합동연설회와 정책토론회 등 거쳐 이사회에 3명 추천

인천대학교 총장을 선출하는 후보자 평가 결과 5명이 예비후보자로 선정됐다.

인천대학교가 예비후보자 5명을 발표했다. (사진=인천대학교)
인천대학교가 예비후보자 5명을 발표했다. (사진=인천대학교)

 

19일 인천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17일 인천대학교 총장추천위원회의 총장예비후보자 선정을 위한 평가를 실시했다.

이날 평가에는 6명이 지원했으며 이중 5명이 선정돼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됐다.

총장 예비후보자로 선정된 후보는 박인호, 이찬근, 이호철, 최계운, 최병길 등 5명이다.

이들은 오는 28일 총장 예비후보자 합동연설회와 5월 6일 정책토론회를 거쳐 5월 7일 정책평가를 거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총장추천위원회는 5월 13일 이내에 3명의 후보자를 이사회에 추천하게 된다.

인천대학교 관계자는 “이사회에서 추천된 후보 중 1명을 선임하면 교육부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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