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최초 3선 달성..9만8천612표 득표

                                        이원욱 의원.
                                        이원욱 의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화성을에 출마한 이원욱 의원이 19대, 20대에 이어 3선 고지에 올랐다. 화성시가 시로 승격한 후 최초의 3선의원이 됐다.  

또한 이원욱 의원이 화성에서 첫 당선된 후 8년여, 화성갑 송옥주 의원이 당선돼 민주의 불모지 화성 전 지역에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원욱 의원의 열정과 진심이 화성 전역을 개혁의 땅으로 일군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렵게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이원욱 후보는 최종 64.53%의 득표로 당선되었으며, 유권자수 9만8천612명의 지지를 받아 전국 높은 수준에 달하는 득표수를 얻었다. 

또 수도권 최대 득표차로 당선, 압도적인 승리를 얻은 것이다. 재선으로 당에서는 공수처법과 유치원3법 등을 주도적으로 통과시켰으며, 지역현안 해결에 대안을 제시해 온 모습에 주민들의 신뢰가 두터운 결과다. 

이원욱 의원은 동탄 주민의 가장 큰 염원인 인동선과 동탄트램의 조기 착공, 그리고 GTX 동탄-삼성간의 선개통을 비롯해 국제규격의 수영장과 1천500석 규모의 문화공연장설립을 대표공약으로 표심을 공략했다. 

이번 승리를 통해 이원욱 의원이 8년의 재임기간 동안 동탄의 발전을 위해 달려왔던 여러 가지 사업들의 추진이 더 큰 힘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선거 유세기간 동안 밝힌 대로 지역문제는 물론 이번 코로나19로 드러난 대한민국 사회의 취약점을 해결하고, 어려운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해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 갈 것으로 보인다.  

이원욱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보여 주신 동탄 주민들의 성원과 지지에 깊이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선택에 후회됨이 없도록 더 낮은 자세로 공감과 소통으로 일하겠다”고 밝히며 “국회로 돌아가 서민 경제 해결에 앞장서며, 진영 논리가 아닌 사회 통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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