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하남시민과 국민만 바라보고 하남시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지역토박이로 하남시민의 선택을 받은 최종윤 당선자는 "국회로 가서, 문재인 정부의 안정적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고,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조기에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최 당선자는 "그동안 GTX-D 유치, 미사섬에 국제마이스복합단지 추진, 대기업 본사 유치를 위한 데이터 사이언스 파크 조성 등을 약속했는데 이제 여러분께 그 약속을 지킬 차례"라고 힘주어 말했다.
 

최 당선자는 "오늘 위대한 하남시민의 선택을 '서울을 선도하는 국제도시''일자리가 넘치는 자족도시''막힘없는 생활교통도시'조성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저를 지지해주신 분들뿐만 아니라, 지지해주지 않으신 분들의 뜻도 소중히 받들어
더욱 더 겸손하고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