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제7선거구(도의원) 이제영
성남시의원 강현숙
평택시의원 권현미

15일 21대 총선과 함께 치러진 안성시장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김보라(50) 후보가 당선됐다.

4월 15일 21대 총선과 함께 치러진 안성시장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김보라(50) 후보가 당선됐다. 한편 김 당선인은 연세대학교 간호학을 전공했으며, 경기도의원으로써 활동한 바 있다. (사진=김보라 선거사무소)
4월 15일 21대 총선과 함께 치러진 안성시장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김보라(50) 후보가 당선됐다. 한편 김 당선인은 연세대학교 간호학을 전공했으며, 경기도의원으로써 활동한 바 있다. (사진=김보라 선거사무소)

미래통합당의 이영찬(52) 후보와 무소속 이기영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김 당선인의 주된 공약으로는 농민기본소득 지급·안성맞춤 푸드플랜 수립 및 공공 급식센터 설립, 농산물 저온저장고 구축 사업 확대, 지역 농협 중심의 특화작목 육성 지원 등이다.

한편 김 당선인은 연세대학교 간호학을 전공했으며, 경기도의원으로써 활동한 바 있다.

안성시 보궐선거는 우석제 전 안성시장이 지난해 상고심에서 당선무효형인 벌금 200만원을 확정 받으며 치러졌다.

성남시 제7선거구 보궐선거에서 전 성남시의원을 역임한 미래통합당 이제영(60) 후보가 당선됐다.

이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의 장정현(53) 후보와 정의당 예운해(32) 후보의 추격을 따돌리고 영예를 안았다.

이번 도의원 보궐선거는 이나영(무소속) 전 도의원이 성남 분당을 총선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함에 따라 치러지게 됐다.

시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진 성남시라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강현숙(53) 후보, 평택시나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권현미(42)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이들 2개 선거구는 전 시의원들이 형사고소사건으로 사직하거나 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해 재·보궐 선거를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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