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장 발전과 가족의 풍요로운 삶을 책임질 검증된 후보 김성원 지지 호소

미래통합당 동두천·연천 선거구 김성원 후보가 14일 저녁 마지막 선거운동을 마무리하고 적극적인 투표참여를 당부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미래통합동 둥두천·연천 김성원 후보가 14일 유세활동 중 유권자들에게 큰절을 하고 있다. (사진=김성원 후보 사무실)
미래통합동 둥두천·연천 김성원 후보가 14일 유세활동 중 유권자들에게 큰절을 하고 있다. (사진=김성원 후보 사무실)

 

김 의원은 호소문에서 "이번 21대 총선은 넓은 의미에서 ‘코로나19와의 전쟁’과 ‘정권 심판’의 대결이었고 지역적으로는 ‘여당의 힘’과 ‘재선 만들기’의 구도였다"며 "동두천·연천의 지역발전은 연습할 시간이 없으며 머뭇거릴 여유도 없다"고 강조하고 "지난 4년간 의정활동 경험을 쌓으면서 예산을 어떻게 끌어오고 지역의 묵혀있던 현안들을 어떻게 풀어가는 지를 아는 자신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동두천·연천은 국가안보를 위해 7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희생해왔지만, 동두천은 양주의 변방으로, 연천은 포천의 변방으로 긴 세월 한집살림을 하다 보니 시세가 약하다는 이유만으로 수혜의 빛을 제대로 받지 못해 기형적인 도시발전에 만족하는 설움을 받아왔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오랫동안 개발에서 밀렸던 동두천과 연천이 어렵사리 한 지붕 아래 호흡을 맞춘 지 이제 4년이 흐른 지금 경원선 축의 공동 발전과 동력원을 공유하면서 동두천?연천은 희망의 빛으로 점점 물들어가고 있다"며 "경기북부의 외곽도시가 아닌 경기북부의 대표도시로 우뚝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짚었다.

김 의원은 특히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1단계 착수, 신천 국가하천 승격,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2022년 전구간 개통, 동두천연천복선전철 내년 개통, 국립연천현충원 건립 확정 등 도시지형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틔운 싹이 결실을 향해 힘차게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GTX-C노선 동두천·연천 연장, 서울~동두천~연천 남북고속도로 추진, 동두천 국가산단 30만평 확대, 동두천 신시가지 문화예술의전당 건립, 국립 연천청소년수련원 건립 등 새로운 희망의 씨앗도 주민과 함께 힘을 모아 키워나가겠다"는 공약을 재 확인했다.

그는 "김성원의 4년간 의정활동 경험과 성실함, 재선의 역량까지 보태면 동두천·연천의 발전 가속도는 지금보다 두 배는 더 빨라질 것"이라며 "이번 선거는 앞으로 4년간 내 고장 발전과 가족의 풍요로운 삶을 책임질 대표를 뽑는, 희망찬 미래를 선택하는 날"이라고 강조하고 "인물과 공약, 정책, 비전 등을 냉철하게 비교해서 더 나은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면서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 의원은 마지막으로 "내일의 투표가 우리의 아이들과 우리의 부모와 우리지역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면 이 보다 더 중요하고 신중을 기할 일이 또 어디에 있겠냐"면서 "우리 모두의 미래를 결정하는 투표에 꼭 참여하시길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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