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는 14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하여 개표소 2개소를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안산소방서는 14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하여 개표소 2개소를 방문했다. (사진=안산소방서)
안산소방서는 14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하여 개표소 2개소를 방문했다. (사진=안산소방서)

 

이날 점검은 개표소(올림픽기념관·감골시민홀)의 소방시설 현장 확인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로 화재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안전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소방서는 9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투·개표소 등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확인 △개표소 2개소 소방력 근접배치 △화재예방 순찰 실시 △긴급구조 지원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유지 등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개표소에는 소방공무원 12명, 소방차량 4대(펌프차 2대, 구급차 2대)를 고정 배치해 안전사고 대비에 총력을 다 해 나갈 방침이다.

안경욱 서장은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하여 범정부적으로 특별한 상황에서 치러지는 선거 인 만큼 개표 마지막 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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