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석 후보.
                                               서영석 후보.

부천 상동 영화의거리 상인회는 13일 미래통합당 부천을 서영석 후보를 지지한다고 공개 선언했다.

박광용 상인회 회장은 “최근 몇 년간 지역 경제는 정말 좋지 않았다. 특히 올해 들어 코로나19로 더 힘들어졌고 문을 닫는 가게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부천의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상인회는 “부천의 변화를 기대한다면 부천부터 바꿔야한다. 기존 정치인에게 기대할 수 없는 매력을 서영석 후보에 느꼈다.”면서 “서영석 후보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공약과 선거운동 기간 동안 보여준 진성성 있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면서 공개 지지선언을 했다.

상인회의 공개지지선언은 13일 밤 11시 40분에 전격 이뤄졌다.

서 후보는 “야간에는 밤 12시까지 지역의 상가를 집중적으로 돌았다. 영화의 거리 상인회가 공개적으로 지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힘이 난다"며 ”선거기간 동안 만난 사장님과 주민 여러분의 애환이 담긴 말씀이 생생하게 기억하겠다. 정말 부천시민만을 바라보고 정치를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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