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급행 계양관통 인천공항까지 한번에"
일하는 사람이 더 잘살고 보호받는 시스템 구현

무소속 김수임 후보가 선거유세를 펼치며 지역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김수임 후보 선거사무소)
무소속 김수임 후보가 선거유세를 펼치며 지역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김수임 후보 선거사무소)

"감염병 예방은 정치가 아니고 과학이며 의학입니다. 여기에 행정력이 함께 해야 합니다"

감염병예방특별법 추진을 공약 전면에 내세운 무소속 김수임 계양갑 후보는 의사출신이다. 계양구 효성재활요양병원 병원장으로 재직 중인 김 후보는 의학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계양의 보건전문가를 자처하고 나섰다.

이와함께 김 후보는 한때 지지부진했던 효성구역도시개발사업 착공을 마무리 지어 역동적인 효성을 건설할 것과 생활체육의 활성화, 서부간선수로 도심친수공간 조성 등 그동안 지역주민들을 만나며 제기돼왔던 지역 현안 해결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수임 후보가 계양구를 누비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김수임 후보 선거사무소)
김수임 후보가 계양구를 누비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김수임 후보 선거사무소)

특히 김 후보는 "지하철 9호선 급행이 계양구의 동맥인 봉오대로를 관통해 연육교를 거쳐 인천국제공항까지 연결되면 인천시 중에 유일하게 서울과 접해있는 계양구는 인천의 노른자위로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확신했다.

김 후보는 "계양에서 일을 하며 4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며 "이러한 경험을 통해 앞으로도 일하는 사람이 더 잘살고 더 보호받는 복지시스템 구현으로 계양의 가치를 드높이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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