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의원.
                                            김성원 의원.

미래통합당 김성원 국회의원은 법률연맹 총본부에서 평가한 ‘공약이행 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민단체인‘법률연맹 총본부’는 29년 전통의 법률전문 시민단체로서 사법감시배심원단·국정감사 NGO모니터단·전국지방자치모니터단의 주관단체로, 지역구 국회의원 253명을 대상으로 지난 4년간 연 1324명의 분야별 전문가, 대학생봉사단, 청년연합 인력을 투입,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법률연맹 총본부는 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재된 국회의원의 20대 총선 당시 선거공보의 공약을 기준으로 공약이행을 평가했다고 덧붙였다.

실제 김 의원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수도권규제 완화 및 군사시설보호구역 규제 완화 △경원선 전철 조치 완공 및 3번, 37번 국도 조기 확·포장 △국가산업단지 조기착공 △신천, 악취해결 △미군 공여지 주변지역 도로 개설 확·포장 △전철1호선 증회 및 급행열차 지행역 정차 △따복첨단산업단지(은통산업단지 BIX) 유치 등 공약의 대부분을 이행하고 있다.

김 의원은 “공약은 당연히 지켜야 하는 주민과의 약속으로 마땅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명예로운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초심 잊지않고 진심 그대로 더 겸손하고, 성실하게 더 악착같이 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며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연장 △경원선 복선전철 신탄리까지 연장 △서울-동두천·연천 남북고속도로 추진 △생활형SOC 지역도급 대폭 확대 △(동두천)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연천)국립 연천청소년수련원 건립 등 91개 일하는 ‘911공약’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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