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는 최근 단독·다세대·연립주택 등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종합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산소방서는 올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목표율을 60%로 정하고 화재취약대상 및 취약계층에 대해 무상보급을 실시하고 집중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 설치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안산소방서)
안산소방서는 올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목표율을 60%로 정하고 화재취약대상 및 취약계층에 대해 무상보급을 실시하고 집중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 설치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안산소방서)

이번 계획은 지난 2017년 2월 5일부터 소방시설법 제8조에 따라 기존 주택을 포함해 모든 주택의 소유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매년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안산소방서는 올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목표율을 60%로 정하고 화재취약대상 및 취약계층에 대해 무상보급을 실시하고 집중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 설치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주요 소방대상물 현수막 및 포스터 게첨 △이·통장 간담회 실시 △취약계층과 취역지역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확산 △원스톱 지원센터 상시운영 △주택 신축거래 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확인 문화조성 △자체 특수시책 추진 △다양한 홍보 콘텐츠 활용 다매체 중점 홍보 등이다.

안경욱 서장은 “화재로부터 가족과 재산을 지켜줄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민 모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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