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휘 후보.
                                                 이철휘 후보.

선거 중반에 접어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철휘 포천가평 후보에 대한 전·현직 시도의원의 지지 선언, 대학교수들과 한국노총 소속 노조의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이 후보의 선거캠프 측은 이전의 선거와 달리 일반시민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많은 지지자와 당원은 자신의 직장과 집에서 손수 만든 지지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어서 밴드와 단체 카톡방 등에 올리는 등 SNS에서 자발적 홍보가 이어지고 있다.

이철휘 후보는 성명을 통해 요청하고 포천시와 가평군이 결단한 재난기본소득 지급과 관련하여, ‘세금으로 돌아온다’는 등 거짓 루머가 확산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재난기본소득과 관련한 제대로 된 정보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포천시의 경우 재난기본소득 592억원 중 2019년 순세계잉여금 512억원으로 충당하고 예비비는 80억 원만 사용되어 일체 세금인상이 없다고 밝혔다.

가평군의 경우 57억 예산 중 예비비가 24억원이 사용되고 순세계잉여금과 세출조정 등으로 충당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이 후보측은 다양한 가짜뉴스가 퍼지는 경로가 유튜브와 카톡방 경로당인데 요즘 경로당으로 전파가 이뤄지지 않아 그 영향력이 크지 않을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가짜뉴스 바로잡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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