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국회의원(미래통합당, 동두천·연천)은 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동두천 신시가지 거리방역봉사 활동을 펼쳤다.

김성원 국회의원(미래통합당, 동두천·연천)은 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동두천 신시가지 거리방역봉사 활동을 펼쳤다. (사진=김성원 후보)
김성원 국회의원(미래통합당, 동두천·연천)은 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동두천 신시가지 거리방역봉사 활동을 펼쳤다. (사진=김성원 후보)

 

‘주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슬로건으로 시작된 이번 방역 봉사활동은 동두천에 2번째 확진자가 나오며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자, 방역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역관계자들의 일손을 돕겠다며 김 의원과 캠프관계자들이 직접 두 팔 걷어 부치고 나선 것이다.

이날 김 의원의 캠프관계자들은 지행역 사거리부터 시작해 대풍당을 지나 영스포츠타운사거리까지 동두천 신시가지 구석구석 방역·소독을 실시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김 의원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환경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동두천·연천 주민께 감사드린다”며 “확진자 발생에 따른 주민들의 심적 고통을 나누고 확산방지 노력에 동참하는 것은 주민에 대한 도리”라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코로나19로부터 연천·동두천 주민의 건강을 지켜내기 위해 총력을 다 해 나갈 것”이라며 “더 이상 지역내 확산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다중 집합장소에 대한 방역·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2일 세 과시식의 출정식을 없애는 대신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한 대한민국 최북단의 접경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거리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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