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조례 연구단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파주시의회 지방재정·조례 연구단체는 3일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재정진단 및 성과를 나타내기 위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돌입했다.

파주시의회 지방재정·조례 연구단체는 3일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재정진단 및 성과를 나타내기 위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돌입했다. (사진=파주시의회)
파주시의회 지방재정·조례 연구단체는 3일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재정진단 및 성과를 나타내기 위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돌입했다. (사진=파주시의회)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지방재정·조례 연구단체 이용욱(대표의원), 안소희, 목진혁, 박은주 의원과 연구수행기관인 나라살림연구소 서호성 책임연구위원, 신희진 선임연구원이 참석해 연구진들로부터 용역과업 수행내용을 듣고 연구과제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의원 연구용역은 지방재정·조례 연구단체가 파주시의회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지방자치사무 고도화로 시의회의 전문적인 재정진단 및 심사가 필요해짐에 따라 재정운영에 대한 전문가적 분석을 통해 시의회의 전문성을 높이고 파주시 재정 건전성 및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연구용역은 기존의 단순 용역보고서 제출 형태가 아닌, 연구단체 의원이 연구과정에 직접 참여해 나라살림연구소와 함께 현 상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연구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연구단체 의원들은 오는 17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4시간씩 집중 연구활동을 갖고 지방재정 관련 역량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연구용역은 △행정안전부 실시 파주시 재정진단 결과 분석, △지방재정 365 파주시 통합공시 분석, △파주시 예결산 재정공시 분석 등에 대한 연구를 통해 시의회의 전문성 있는 결산 및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기초 토대를 마련한다. 

이용욱 대표의원은 “연구용역의 과정 및 결과가 파주시의회의 재정 전문성을 강화해 보다 심도있는 행정사무감사 및 예·결산 심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는 유용한 자료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 전문 역량을 갖춘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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