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지난해 1년 간 공사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는 ‘20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사진=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는 지난해 1년 간 공사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는 ‘20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사진=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가 지난해 펼친 사회적 책임경영 활동 및 성과에 대한 이해 관계자들과 소통을 강화한다.

6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년 간 공사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는 ‘20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는 공사가 발간하는 일곱 번째 보고서다.

보고서에는 기업개요 및 중대성 평가 등을 담은 OVERVIEW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항만, 안전하고 깨끗한 항만,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항만의 네 가지 영역이 담겼다.

또 재해·재난에 대한 안전관리체계 재정립 및 친환경 항만 조성을 위한 공사의 노력도 내용에 포함됐다.

스페셜 리포트(Special Report) 페이지를 통해 지난 2015년 UN이 발표한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에 기반한 공사의 주요 활동들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특히 국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작성 가이드라인인 ‘GRI 스탠다드’ 핵심 요건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 26000을 기준으로 작성됐다.

제3자 검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로부터 내용을 검증받아 객관성, 공정성, 신뢰성을 확보했다.

최준욱 사장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공사의 주요 경영활동을 이해관계자들에게 설명하는 중요한 소통 채널”이라며 “지속적인 혁신과 소통 그리고 사회적가치 실현에 대한 사명감으로 인천항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의 ‘20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전문은 공사 홈페이지 사회적가치 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메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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