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개시.."팔달과 대한민국 변화의 신호탄 쏠 것"

김용남 수원시 팔달병 후보는 2일, 오는 4월 15일에 열리는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기간의 첫날을 맞아 수원 화서역 앞에서 첫 거리유세를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출발을 알렸다.

김용남 수원시 팔달병 후보는 2일, 오는 4월 15일에 열리는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기간의 첫날을 맞아 수원 화서역 앞에서 첫 거리유세를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출발을 알렸다. (사진=김용남 후보 선거사무실)
김용남 수원시 팔달병 후보는 2일, 오는 4월 15일에 열리는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기간의 첫날을 맞아 수원 화서역 앞에서 첫 거리유세를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출발을 알렸다. (사진=김용남 후보 선거사무소)

김용남 후보는 이번 21대 선거는 ‘망가진 경제, 무능한 정치’로 대한민국을 수렁으로 빠뜨리고 있는 문재인 정권의 나쁜 정치를 심판하는 선거로, 파국으로 치닫는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막는데 팔달구민이 힘을 모아줄 것을 호소했다.

김 후보는 연설을 통해 문재인 정권의 소득주도 성장 정책, 무차별 퍼주기 경제정책 등을 비판하며 대한민국을 망국으로 이끄는 아마추어적 경제정책은 폐기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우한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무능한 대응으로 국민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무능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문재인 정권 이후 침체된 팔달경제에 답답해하는 주민들의 불만에 공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공개했다. 대표적으로는 경기도청 이전부지에 복합청년창업센터를 유치하여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은 경제 인프라를 마련하고, 세계문화 유산인 수원화성과 조화를 이루는 한옥타운과 한옥호텔을 유치하여 침체된 팔달경제를 회복하겠다는 계획으로 주민들에게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이날 선거유세에는 ‘우한코로나19’ ‘민생경제 파탄’ ‘민주당 정권’ ‘국민기만 나쁜 정치’가 적힌 박을 깨는 이색 이벤트가 펼쳐졌다. 문재인 정권의 나쁜 정치로 답답해진 팔달주민의 속을 시원하게 풀어주고자 하는 의도라는 것이 캠프관계자의 설명이다.

끝으로 김 후보는 “멈춰진 팔달 발전을 변화시킬 수 있는 인물은 일과 성과로 검증된 김용남이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이번 총선의 승리를 침체된 팔달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전환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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