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고용위기 대응에 역량 다할 것”

                                           이헌수 신임청장.
                                           이헌수 신임청장.

전 고용노동부 이헌수 공공노사정책관이 1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으로 취임한다.

이헌수 신임 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취임행사를 생략했으며, 온라(내부업무망) 취임사를 통해 “현 코로나19 관련 비상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공직사회의 솔선수범을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헌수 신임 청장은 고려대학교(사회학) 및 영국 워릭대학교(노사관계 석사)를 졸업하고 93년 행정사무관(행시 37회)으로 임용된 후, 고용노동부 공무원노사관계과장, 노사협력정책과장, 국제협력담당관, 서울고용센터소장, 감사담당관, 대변인, 공공노사정책관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고용·노동 분야 전반에 걸쳐 전문적 지식과 탁월한 조직관리 능력을 겸비했으며, 특히 노사관계 분야에 있어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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