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흥‧중앙동 행복마을관리소 어깨동무지기 사업’ 

여주시 자치행정과에서는 26일 여흥동과 중앙동 행복마을관리소 근로자들과 함께 원도심 지역밀착형 공공서비스의 일환으로 ‘우수관 정비’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여주시 자치행정과에서는 26일 여흥동과 중앙동 행복마을관리소 근로자들과 함께 원도심 지역밀착형 공공서비스의 일환으로 ‘우수관 정비’ 특화 활동을 벌였다. (사진=여주시)
여주시 자치행정과에서는 26일 여흥동과 중앙동 행복마을관리소 근로자들과 함께 원도심 지역밀착형 공공서비스의 일환으로 ‘우수관 정비’ 특화 활동을 벌였다. (사진=여주시)

이 사업은 유동인구가 많은 한글시장 보행로 우수관이 쓰레기 적체로 미관상 좋지 않고 국지성 호우 시 범람 우려가 있어 일제 정비 필요성으로 시작된 사업이다. 

16일 개소한 중앙동 행복마을관리소가 ‘여흥‧중앙 어깨동무지기사업’이라는 명칭으로 여흥동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추진해 협동성을 도모함과 동시에 협업체계를 구축한다는 것에 그 의의가 깊다.

특별히 이번 활동에는 행복마을관리소 근무자 뿐 아니라 여흥동 행복마을관리소 김관수 위원장도 함께 참여해 우수받이 청소와 노후 거름망 교체에 일손을 도왔다.

최영호 자치행정과장은 “주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행정이 손에 닿지 않는 곳까지 구석구석 살피며 애쓰는 행복마을관리소 근로자 분들과 오늘 소중한 시간을 내셔서 함께 활동해 주신 김관수 위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지역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의 복지체감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여흥동과 중앙동 행복마을관리소 두 개소가 현재 운영 중이며 주민안전을 위해 마을순찰활동, 아동 등‧하교 교통안전지도, 취약계층 간단 집수리, 환경개선 등 주민의 생활편의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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