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 3만4천주, 화초류 3만8천본 식재

김포시는 시민 건강 증진과 녹색복지 실현을 위해 올 한해 김포한강신도시 공원과 녹지에 3만4천주의 수목과 3만8천본의 초화류 보식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시민 건강 증진과 녹색복지 실현을 위해 올 한해 김포한강신도시 공원과 녹지에 3만4천주의 수목과 3만8천본의 초화류 보식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김포시)
김포시는 시민 건강 증진과 녹색복지 실현을 위해 올 한해 김포한강신도시 공원과 녹지에 3만4천주의 수목과 3만8천본의 초화류 보식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김포시)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수목 보식공사는 김포한강신도시 공원·녹지에 대한 문제점을 조사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김포한강신도시 식생보완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해 신도시 경관 개선사업과 더불어 건강하고 활력 있는 공원 환경을 제공하고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올해는 공원 산책로 이용률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화목류를 식재해 꽃길을 조성하고, 부족한 수목을 보식해 풍성한 녹음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직영 초화원 가드너를 선발해 연중 다년생 야생화 꽃씨를 파종하고 유지관리 하는 등 예산 또한 대폭 절감했으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야생화로 아름다운 계절감을 느끼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규열 공원관리과장은 “코로나19로 주변의 변화를 감지할 여력조차 없는 시민들에게 가까운 내 집 앞 공원에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전달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공원조성에 최선을 다해 침체된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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