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는 25일 '제1회 직원 우수제안 공모전'에서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직원들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고양도시관리공사는 25일 '제1회 직원 우수제안 공모전'에서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직원들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는 25일 '제1회 직원 우수제안 공모전'에서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직원들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고양도시관리공사)

하반기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한 직원 우수제안 공모전은 업무 개선, 복지향상, 경영혁신 등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제안제도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연 2~3회로 확대해 개최하기로 했다.

제안분야는 수익창출, 예산절감, 고객만족, 시설안전, 업무개선 등 5개 분야로 직원 개인이 자율적으로 응모할 수 있고 창의성, 경제성, 계속성 등 5가지 심사항목을 기준으로 1차 실무부서의 검토의견을 거쳐 제안심사위원회의 최종심의 후, 선정됐다.

심의 결과 최우수(공사사규의 전자문서화), 우수(사업장별 물품구매시 인터넷 구매방법 추가), 장려(친절도 개선을 위한 친절마일리지제도 도입) 총 3건이 선정됐으며, 이 제안들은 실무부서의 검토와 계획에 따라 업무에 반영해 추진 할 예정이다.

공사 김홍종 사장은 “직원들의 작고 참신한 아이디어 하나하나가 조직발전과 혁신문화에 마중물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제안제도 활성화를 통해 조직의 변화와 혁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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