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연 인천 연수갑 미래통합당 후보가 3월26일 오전 지역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정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발전이 정체돼 있는 연수구의 현실을 목도하며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마음으로 출마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대 총선에서 불과 200여 표 차이로 낙선했다”며 “그때 보내주신 성원을 아직 잊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연수구 주민들을 위한 ‘밎춤형 해법’이 필요하다”며 “공약을 실천하고 약속을 지킬 줄 아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승연 후보는 “연수 주민들에게 희망이 되어줄 제대로 된 의정을 펼쳐야 한다”며 “연수주민과 연수 발전을 위해 일하고 싶다”고 호소했다.
김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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