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동욱·통합당 김성원

제21대 국회의원 후보등록 첫날인 3월26일 미래통합당 김성원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서동욱 후보가 동두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본 후보 등록을 마쳤다. 

서동욱 후보와 김성원 후보
서동욱 후보와 김성원 후보

이날  미래통합당 김성원 후보는 “동두천·연천이 경기북부를 넘어 수도권 전체의 으뜸 도시로 성장하는 밝은 미래를 위해 더 악착같이 일하겠다”며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경험과 검증된 실력으로 주민께 드린 약속들을 모두 지키기 위해, 신발끈을 바짝 조여 매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서동욱 후보는 “분단과 대립으로 인한 희생의 상징인 동두천 연천의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문재인 정부의 평화 경제를 지역에 실현해 나가기 위해서는 능력있는 여당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자신에게 동두천·연천의 미래를 믿고 맡겨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1973년으로 올해 만 46세인 김성원 후보는 고려대학교 대학원 토목환경공학과를 졸업(공학박사)했으며 국회의장 정무비서관을 거쳐 20대 국회 새누리당 후보로 동두천·연천지역구에서 당선, 새누리당과 자유한국당 대변인, 자유한국당 청년소통 특별위원장, 통일위원장 등을 지냈다. 2019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국리민복상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서동욱 후보는 동두천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나와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국방대학교 대학원 석사, 중국 런민대학교 대학원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제40회 행정고시를 합격하고 법무부·특허청을 거처 주상하이대한민국총영사관 영사 및 주상하이한국문화원 원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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