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추진단 회의 열어

동두천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대한 협업부서 의견수렴을 위한 도시재생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동두천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대한 협업부서 의견수렴을 위한 도시재생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대한 협업부서 의견수렴을 위한 도시재생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동두천시)

 

도시재생추진단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각 분야의 협업을 위한 상시 의사결정체계로,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정책 및 추진방향, 추진단의 역할, 도시재생 활성화 세부사업 등을 논의했다. 

또한 이번 추진단은 부서장이 아닌 도시재생관련 18개 부서 주무팀장과 협업부서 연계사업 담당팀장로 구성해, 생연동(생연2동, 중앙동) 일원 활성화 구역 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진행사항을 검토하고, 각 부서의 제안사항을 청취했다.

정우상 안전도시국장은 “도시재생 기틀을 마련하고, 도시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지속적인 연계사업 발굴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지난 2월 도시재생전략계획 승인을 통해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및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으며, 동두천시 주민 역량 및 마을공동체 강화를 통한 지역 특성을 살린 동두천시만의 도시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