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24일 의정부사랑카드&소상공인 지원 사업 안내책자 5천부를 제작해 지역내 전통시장, 상점가 및 동 주민센터 등에 배부했다. 

의정부시는 24일 의정부사랑카드&소상공인 지원 사업 안내책자 5천부를 제작해 지역내 전통시장, 상점가 및 동 주민센터 등에 배부했다.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는 24일 의정부사랑카드&소상공인 지원 사업 안내책자 5천부를 제작해 지역내 전통시장, 상점가 및 동 주민센터 등에 배부했다. (사진=의정부시)

책자의 주요내용은 △의정부사랑카드 앱 사용방법 △소상공인 컨설팅 지원 △소상공인 경영지원 △소상공인 자금지원 △소상공인 재기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에 대한 내용이 수록돼 있다.

특히 코로나19 피해로 인한 소상공인의 다양한 지원정책은 물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소상공인 자금지원·컨설팅·경영·재기 지원 사업 등에 관한 내용이 자세하게 수록돼 있다. 

이외에 코로나19 피해로 인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사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의정부센터 및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영일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내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책자를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적극 발굴해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관련한 추가적인 대응책으로 의정부사랑카드 인센티브 10% 확대 (3월∼7월), 선한 건물주 캠페인 참여, 꽃소비 활성화 운동 및 외부 식당 이용 주간을 추진 중이며, 민생·경제 비상대책본부 운영 등을 통한 지역상권의 각종 지원 대책 마련 등 지역경제 위기상황에 총력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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