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안산단원을 박순자 예비후보는 21일 오후 선거사무소 '든든캠프'를 방문한 공인중개사들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건전한 부동산 중개와 경기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개선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미래통합당 안산단원을 박순자 예비후보는 21일 선거사무소에서 공인중개사들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사진=박순자 예비후보)
미래통합당 안산단원을 박순자 예비후보는 21일 선거사무소에서 공인중개사들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사진=박순자 예비후보)

 

박순자 예비후보는 이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산단원구지회 임원단과 가진 정책간담회에서 ‘공인중개사 제도개선 5대 중점과제’인 △무등록 중개행위 금지 △자격시험 제도개선 △매매업 허용 방안 △협회의 운영과 권한 확대 △연수교육비 지원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박순자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반적인 경기가 침체되고 부동산시장과 중개업도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잘 들었다”며 “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부동산 경기활성화와 중개업의 전문성을 강화해 안전한 거래질서를 바로잡기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순자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공인중개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자격시험 개선 △협회 의무가입 ‘법정단체’ 추진 지원 △부동산 경기활성화를 위한 공인중개사 매매업 단계적 허용 △금품 받는 일회성 무등록 중개행위 금지조항 신설 △공인중개사 정기적 시·도 연수교육비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제도적 개선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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