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다양한 문화권의 방문객들에게 문화와 종교를 고려한 음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무슬림 친화레스토랑과 채식주의자 식당을 모집한다.

수원시는 오는 31일까지 지역내 일반음식점 중 할랄(Halal: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도록 허용된 제품) 메뉴를 취급하거나 돼지고기 미취급업소, 호텔 내 할랄 메뉴 취급업소와 채식주의자를 위한 ‘비건(채식) 식당’ ‘비건 메뉴 취급 식당’을 운영하는 업소를 모집한다. (사진=수원시)
수원시는 오는 31일까지 지역내 일반음식점 중 할랄(Halal: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도록 허용된 제품) 메뉴를 취급하거나 돼지고기 미취급업소, 호텔 내 할랄 메뉴 취급업소와 채식주의자를 위한 ‘비건(채식) 식당’ ‘비건 메뉴 취급 식당’을 운영하는 업소를 모집한다. (사진=수원시)

시는 오는 31일까지 지역내 일반음식점 중 할랄(Halal: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도록 허용된 제품) 메뉴를 취급하거나 돼지고기 미취급업소, 호텔 내 할랄 메뉴 취급업소와 채식주의자를 위한 ‘비건(채식) 식당’ ‘비건 메뉴 취급 식당’을 운영하는 업소를 모집한다.

무슬림 친화레스토랑에 선정되면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한 무슬림 친화레스토랑으로 지정해 홍보물 제작 배포 등 홍보를 지원한다.

채식주의자 비건 식당에 선정될 경우 비건식당 지정과 함께 이를 알리는 마크를 배부하고 수원시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식당을 홍보할 수 있어 매출에도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면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란에 ‘무슬림 친화레스토랑 참여음식점 모집’, ‘채식주의자 비건(채식) 식당 모집’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방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