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가스사고 걱정 '뚝'..안산시, 안전장치 무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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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가스사고 걱정 '뚝'..안산시, 안전장치 무료 설치
  • 김대영 기자
  • 승인 2020.03.1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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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머 콕 보급 사업..65세 저소득 독거노인 등 대상

안산시는 저소득 독거노인, 고령자 등 가스안전 취약계층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 콕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저소득 독거노인, 고령자 등 가스안전 취약계층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 콕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사진=안산시)
안산시는 저소득 독거노인, 고령자 등 가스안전 취약계층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 콕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사진=안산시)

타이머 콕 보급 사업은 경기도와 함께 가스안전에 대한 무관심과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장치를 무료로 지원해 사고 예방을 통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타이머 콕은 가스레인지 등의 연소기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시간이 되거나 주위 온도가 70~80℃ 상태로 3분간 지속되면 가스공급을 자동 차단하는 장치로 사고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시는 지난 2014년 가스 무료개선 사업으로 경로당과 취약계층, 세월호 유족 등 276가구에 보급하는 등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2천839가구에 지원했다.

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타이머 콕 보급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 오는 5월 중 수요조사 실시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11월 말까지 타이머 콕 보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으로 고령자를 우선 선정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추천한 5개 이상의 타이머 콕 제품 중 형태·내구성·편의성을 고려한 기종을 선정해 가정에 설치된다.

시 관계자는 “가스안전장치 설치가 고령자의 건망증 등에 의한 가스기구 사용 중 과열화재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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