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현실적 지원 대책 요청..김 후보“소상공인 피해 최소화 최선”

김철민 의원.
김철민 의원.

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는 16일 더불어민주당 상록을 김철민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연합회는 이날 김철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코로나19 사태로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대책에 대해 논의한 뒤 김철민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영철 회장은 “코로나19로 소상인을 위해 정부와 안산시에서 많은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보완이 필요하다”며, 코로나19 대출 신청 절차 간소화, 홍보 강화 등 현실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철민 예비후보는 “코로나 19로 모든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 사장님들이 묵묵히 역할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현실적이고 강도 높은 대책으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2일 11조 7,000억 규모의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주요 내용은 △착한 임대인의 임대료 인하분 50%에 대한 소득·법인세 세액 공제, △영세 개인사업자 부가가치세 경감, △체크·신용카드 등의 사용액 소득공제율 상향, △승용차 개별소비세 70% 한시 인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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