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화정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13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에 나섰다. 

고양시 덕양구 화정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13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에 나섰다. (사진=고양시)
고양시 덕양구 화정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13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에 나섰다. (사진=고양시)

이번 방역에서는 주민자치위원 16명이 모여 버스정류장 및 보행자 도로·벤치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찾아 길 말뚝 및 상점 출입문 손잡이 등을 세밀하게 소독했다.

화정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방역활동 뿐 아니라, 3월초부터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의 안전을 위해 릴레이 발열체크를 자발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화정2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관내 취약지역에 대한 방역을 쉬지 않고 실시하고 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매일 교체하고 있다.

더불어 코로나19 감염증보다 더 위험하다고 하는 불안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민원인에게 변함없는 미소로 응대 하며 차분한 모습으로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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