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에서 최근 유럽을 방문했다 돌아온 31세 여성 한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산시는 3월16일 "단원구 고잔동에 거주하는 31세 여성이 확진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조치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여성은 최근 유럽을 방문했다 3월14일 입국한 뒤 3월16일 양성을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안산시내 이동경로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가족은 남편 1명으로 자가격리 중으로 오늘 중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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