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3일 새벽 0시 20분께 부천시 원미동 왕복 4차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48% 만취 상태에서 BMW 차량을 운전하던 A 씨(32세)가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택시와 정면충돌했다.

3월13일 새벽 0시 20분께 부천시 원미동 왕복 4차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48% 만취 상태에서 BMW 차량을 운전하던 A 씨(32세)가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택시와 정면충돌했다.
3월13일 새벽 0시 20분께 부천시 원미동 왕복 4차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48% 만취 상태에서 BMW 차량을 운전하던 A 씨(32세)가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택시와 정면충돌했다.

이 사고로 택시운전사 B 씨(68세)가 숨지고 A씨는 손목에 찰과상을 입었다.

사고는 A씨가 음주상태에서 부천 멀뫼사거리에서 원종동 방향으로 운전하다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B씨의 택시와 정면 충돌하면서 일어났다.

사고 당시 두 차량에는 운전자 이외에 동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1차 조사에서 A 씨가 소주2병을 마신 상태로 운전했다고 진술했으나 술이 깨는데로 2차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경찰은 A 씨의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교통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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