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외국어체험센터는 온라인 영어 학습 무료 강좌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무료 강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외국어 강좌 수강을 원하는 시민들을 위해 준비됐으며 외국어체험센터는 온라인 영어 학습 시스템 ‘잉글리시 큐빅’의 무료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대상은 광주시외국어체험센터 휴관으로 방학캠프, 정규프로그램 등을 신청했다 환불 조치된 학생(초3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학부모에게 무료이용 안내 문자를 전송할 예정이며 잔여이용권에 대해서는 관내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이용권을 배부할 계획이다.

‘잉글리시 큐빅’은 2개월간 이용가능하며 홈페이지에 접속해 영역별 영어 학습강좌(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등) 이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휴관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가정에서 온라인 영어 학습을 통해 영어 실력을 가다듬고 균형 있는 영어실력 향상과 함께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외국어체험센터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차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임시 휴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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