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국제병원 신규 간호사들이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사회 첫걸음을 준비하고 있다.

나사렛국제병원은 올해 1차 신규 간호사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신규 간호사 오리엔테이션 모습. (사진=나사렛국제병원)
나사렛국제병원은 올해 1차 신규 간호사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신규 간호사 오리엔테이션 모습. (사진=나사렛국제병원)

6일 인천 나사렛국제병원에 따르면 올해 1차 신규 간호사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기간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로 사회 첫걸음을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시작하는 셈이다.

오리엔테이션은 부서별 현장 교육과 함께 간호 실무와 전반적인 병원 업무에 대해 진행된다.

CS·감염병 예방·행정절차 등의 현장 교육과 시술 전후 관리, 투약관리 및 투약간호 등 간호 실무가 주 내용이다.

홍희숙 간호본부장은 “코로나19 감염상황을 바로 겪게 된 신규 간호사들을 위해 감염병 심화교육도 진행하고 있다”며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병원실무에 잘 적응하길 바란다”고강조했다.

이강일 이사장은 “올해 신규 간호사들의 사회 첫 걸음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때에 최전선에서 일하게 될 간호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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