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희 예비후보 "1위 후보 배제는 이적행위" 주장

미래통합당이 3월4일 단수 공천 및 전략공천, 경선 지역을 발표한 가운데 경선지역 발표에 포함된 포천·가평군 박종희 예비후보가 결과에 거세게 반발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박종희 포천·가평예비후보는 3월4일 입장문을 통해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으로 1위인 제가 배제되고 김영우 국회의원의 보좌관과 경기도의원을 지낸 두 후보만으로 경선을 치르겠다는 것은 총선 패배의 길을 가겠다는 이적행위에 다름 아니다”고 강조했다. 
박종희 포천·가평예비후보는 3월4일 입장문을 통해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으로 1위인 제가 배제되고 김영우 국회의원의 보좌관과 경기도의원을 지낸 두 후보만으로 경선을 치르겠다는 것은 총선 패배의 길을 가겠다는 이적행위에 다름 아니다”고 강조했다. 

박종희 포천·가평예비후보는 3월4일 입장문을 통해 “오늘 미래통합당 공관위의 발표는, 명백하게 민심을 거스른 잘못된 결정으로 결코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특히 박 예비후보는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으로 1위인 제가 배제되고 김영우 국회의원의 보좌관과 경기도의원을 지낸 두 후보만으로 경선을 치르겠다는 것은 총선 패배의 길을 가겠다는 이적행위에 다름 아니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어 “포천·가평 보수의 기반을 무너뜨린 책임으로 불출마선언을 한 김영우 의원의 입김이 강하게 개입된 최악의 결정에 맞서, 저는 오직 포천·가평 유권자와 대한민국의 미래만 보고 중대한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미래통합당은 3월4일  “포천·가평 예비후보 경선에 허청회(49), 최춘식(64) 후보만 예비경선을 치르기로 결정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